
·헤럴드경제
정민기 대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AI미래전략위원장 임명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 김경석)은 서울 송파구 연맹 회의실에서 'AI 미래전략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민기 대표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하이테크·AI 시대에 체육계가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선수·지도자·관계자 모두가 혁신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김경석 회장은 "AI 시대에 체육계가 뒤처지지 않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미래 스포츠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AI·스포츠 분야 전문가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정민기 위원장은 "AI 도입은 단순한 편의성 향상을 넘어 법률·윤리·지배구조 등 복합적인 과제를 동반한다"며 "기술이 체육계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작용과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경기력 분석, 종목 맞춤형 AI 교육, 스포츠 행정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팬 경험 강화 솔루션 개발 등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종목별 운영 실태를 분석해 최적의 AI 적용 로드맵을 제시하고, 연맹 차원의 표준 운영지침 수립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체육계 전반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